군산시 아마추어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군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10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본사가 주최하고 군산시골프협회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군산시 거주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재경 향우 골퍼들이 참가해 골프를 통해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1일 18홀씩 스트로크 플레이로 실시하며, 스코어가 제일 적은 자가 우승자가 되며 동점일 경우 경기스코어 가드 상 백카운터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제1회 군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사진.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지급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각각 전주코스 4번홀과 정읍코스 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수입 고급 승용차 BMW를 타는 행운이 마련돼 벌써부터 BMW의 주인을 놓고 골퍼들의 첨예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인 1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30개팀 12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고영춘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지역 골프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해 군산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군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사업팀(451-9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