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2학년 6팀, 3학년 6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는 체육활동을 위한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열렸으며 팽팽한 접전을 통해 1·2학년 팀의 우승은 제일중학교 천지우 외 7명, 준우승은 군산중학교 고서빈 외 6명이 차지했고, 3학년 팀의 우승은 제일중학교 김민겸 외 5명, 준우승은 제일중학교 강민 외 5명이 차지했다.

천지우(영광중학교)청소년은 “결과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추억도 쌓고 스포츠맨십도 기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기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기개발에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