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관 개관 25주년 기념 공개발표회 가져
특공무술 도장 성무관 한마음 발표회
특공무술 도장 성무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한마음 공개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도인의 강한 기상을 뽐냈다.
학생들 각자의 수련 종목과 개인 특기 부분 발표가 이어졌으며 고민 등을 송판에 적어 부모님께서 잡아주시면 학생들은 격파하는 이벤트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발표가 끝난 후 최규태 관장은 "열심히 한 여러분이 모두 챔피언으로 전체가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150명 학생들 전체에게 금메달을 걸어주었다.
또한 금메달을 받은 학생들은 다시 부모님께 메달을 걸어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참관한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 박욱규 회장은 “미래의 우리 꿈나무들이 진지하게 무예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하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도장으로 성장하는 데 열의를 다하신 지도자분들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무관은 1992년 최규태 관장이 개관했으며 군산 및 전국대회와 각종 행사에서 수상하며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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