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새만금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오는 23일 호원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박욱규)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호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특공무술 수련생들의 단합과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도모하고 아울러 무도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무도4단 이하 남녀 청소년 700여 선수단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예선을 걸쳐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는 특공무술 시연행사를 통해 관중들에게 화려한 특공무술의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욱규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공무술인이 특공무술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특공무술의 참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특공무술이 제 2의 도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