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성료
700여 선수단 참가, 시설·운영 합격점
전국 탁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 13회 새만금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20일과 21일 양일간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산시탁구협회(회장 이종화)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의 상호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부~6부, 희망부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동호인 700여 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군산시탁구협회 통합 출범 이후 첫 치러진 대회로서 시설과 운영면에서 동호인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이종화 군산시탁구협회장은 “탁구대회를 계기로 탁구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탁구협회는 이번 대회 경품행사를 통해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과 탁구용품 등 푸짐한 행운을 전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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