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수경)은 27일 군산시지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아트 댄싱테라피 교육을 실시해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
이날 강사는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아트 라이프 다솜 명예홍보대사인 이순애 표현예술 상담사를 초빙해 해피아트–댄싱테라피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노인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움직이면서 비언적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되자 서로 의사가 소통되고 그동안 내제되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경험하며 ‘내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상대방에게도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며 나와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해피아트-댄싱 테라피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동작과 춤을 이용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사랑과 행복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 병원, 단체, 가족, 청소년, 노인 등 대상의 특성에 따라 진행한다.
김수경 노인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노인대학생들에게 다양하고도 차원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노인들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학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