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자활센터-원광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업무협약 체결
자활사업 참여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프로그램 제공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진성호)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는 13일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상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와 상호 협력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의료기관 전문 인력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확립, 협력체계 구축 등 제반사업 상호협력 ▲심뇌혈관질환 홍보 캠페인 및 상호 교육지원 사업 ▲심뇌혈관질환 교육 홍보자료 공동제작 및 활용 등이다.
진성호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장은 “양 기관이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받아 참여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특화된 자활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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