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문 상임대표(왼쪽 두번째)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군산의 미래를 여는 시민회의(상임대표 이진문)는 14일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진문 상임대표와 임원들은 군산시통합축구협회를 방문하고 유소년 축구꿈나무 등용문인 금석배 축구대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군산이 낳은 축구영웅 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는 금석배 축구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축구를 통한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군산발전을 견인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진문 상임대표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약 100여 개팀이 대거 출전하는 군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축제”라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육성과 발굴을 기원하는 의미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 미래를 여는 시민회의는 평소 군산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합리적인 대안제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