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지난 10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여교원 및 어머니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교원 및 어머니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밝고 건강한 군산교육을 이룩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 7개 학교에서 100여 명의 여교원 및 어머니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은 금강중학교 배구단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군산미장초등학교, 공동 3위는 군산산북초등학교와 소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김원태 교육장은 “어머니들이 화합하고 함께 웃으며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