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센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기억팡팡∙신바람 실버라인댄스∙기억충전∙헤아림 교실 등 운영
군산시보건소 치매관리센터는 치매 조기예방 및 치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하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저하자 및 정상군 20명을 선정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주의력∙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 기억팡팡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 기억팡팡 교실은 지남력, 집중력 및 기억력, 실행기능, 인지재활체조, 인지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뇌손상 인지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시∙지각∙공간능력, 음악∙미술∙언어∙계산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교실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기억충전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교실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치매관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중 치매 선별검사 후 신규 인지저하자를 우선으로 30명 선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치매관리센터(460-321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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