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7개 마을 ‘우리동네 절주하기’ 프로젝트
군산시보건소,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소외된 농촌지역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우리동네 절주하기’ 사업을 펼쳤다.
시 보건소는 옥구읍 소재 7개 마을을 선정해 건강에 대한 사전인식도 조사와 우울증과 알코올 사용 선별검사, 지역주민 음주 인식 개선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군산의료원과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치매검사,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건강상태와 알코올에 관한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마을에는 절주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7개 마을 중 중야 마을은 절주하는 건강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앞으로 절주하는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공지사항은 홈페이지(www.gunsanac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및 기타 문의는 전화(☎464-0061)로 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