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장정 마침표
홍대부중∙부일여중∙분당경영고∙삼일상고 우승 축포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군산월명체육관을 비롯한 2개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고등부 18개 팀, 여자고등부 12개 팀, 남자중등부 18개 팀, 여자중등부 12개 팀 등 총 60개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각 부문별 우승팀은 남자고등부 삼일상고, 여자고등부 분당경영고, 남자중등부 홍대부중, 여자중등부는 부일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기대를 모은 홈 팀인 군산고와 군산중은 각각 3위와 8강전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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