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천시-군산시 직원 탁구교류대회’가 지난 18일 김천시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김영환 김천시청탁구클럽 회장 및 회원, 서동석 군산시청탁구클럽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4년 전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군산시가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땀도 흘리면서 건강도 찾고, 서로 친분을 쌓으며, 정보 교류를 통해 두 시가 더 살기 좋은 시가 될 수 있도록 윈윈 할 수 있도록 매년 양 도시를 돌아가면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군산시청 직원들은 김천시를 방문해 김천의 명소인 천년고찰 직지사를 둘러보고, 대회 개막에 앞서 군산시는 특산물인 조기, 김천시는 참외를 선물로 서로 교환했다.
이날 탁구대회에서는 두 팀이 전원 참여하는 서바이벌게임으로 웃고 즐기면서 서로 일면식을 하면서 경기가 시작됐고, 개인전과 단체전(단식 3게임, 복식 2게임)으로 나눠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서동석 회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자매도시간의 교류가 어느덧 4회가 되었고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자매 도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서로의 좋은 점을 나누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좋은 정보교류의 장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환 회장은 “4년전부터 자매도신인 군산시와 함께 해오면서 서로의 친분을 교류하고 탁구 실력을 나누며 건강을 챙기기도 하며 자매도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