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교실 호응
31일 중동교회 노인대학생 200여 명 대상 실시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중동교회에서 노인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교실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을 초빙해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뇌졸중의 응급증상 및 적절한 대처방법,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 금연∙절주∙신체활동∙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 검사, 노인우울 검사와 개별 건강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보건소의 건강관련 프로그램 홍보시간도 가졌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100세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교실은 50인 이상 시민그룹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방문보건계(063-460-3286)로 연락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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