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운영
시,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군산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을 위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군산시자전거문화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보호구 착용법과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등 이론교육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을 실습교육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초보교실 운영과 간단한 정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정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양주생 시 건설과장은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와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체험교실 참여 신청은 군산시 건설과(☎454-3632) 또는 군산자전거문화센터(☎463-11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교실은 2014년을 시작으로 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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