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ㆍ서천 통·리장으로 구성된 운영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병동과 호스피스 나눔병동, 공공의료사업 성과와 2016 비전 및 미션을 연계한 주요 사업추진계획에 관한 보고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민과 의료원의 양방향 의사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자문위원들의 ‘일일명예안내실장제도’를 도입해 4월부터 월1회 운영하기로 했다.
 
군산 채규택 위원장과 서천 최규병 위원장은 “근거리에서 최고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 군산의료원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활동하겠다” 말했다.

이에 김영진 원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는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통로가 되어 주시고 공공병원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공공의료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