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군경총 골프회 회장이 취임했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골프회는 지난 15일 군산시 나운동 궁전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제4대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문 군경총 총동문회 회장, 김종숙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고병수 군경총 8대 총회장, 한창범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이사장, 홍용승 군경총 골프회 1대 회장, 군경총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대식 회장(54)이 제5대 회장으로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군경총 골프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강대식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쁨이 넘치는 골프회’, ‘품격이 있는 골프회’, ‘참여하는 골프회’의 슬로건 아래 수고해 주신 4대 김종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임기 동안 최고의 동아리가 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단합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노력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회원 증강과 유지는 물론 희생 봉사 정신을 최우선 목료포 삼고 참여율을 확대해 활기찬 동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아무쪼록 미약하나마 열과 성을 다해 군경총 골프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쇠 4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쇠 4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함으로써 정말 행복했던 골프회 회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5대 강대식 시임 회장의 역량과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 가리라 생각하며, 회원 여러분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강대식 회장은 (주)주성과 (유)대성산업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인 심송자 여사(49)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