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문화센터, 자전거 초보자 교실 운영
오는 16일~27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군산지역자활센터 운영 군산시자전거문화센터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마지막 자전거 초보교실을 운영한다.
은파 호수공원 내 마련된 자전거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자전거 초보교실은 1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일간 전문 강사들이 이론 및 실기교육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인원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이론부터 기초적인 주행기술, 브레이크 및 기어 조작법, 지그제그 장애물 통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까지 자전거 타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군산시자전거문화센터는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높이기 위해 은파호수공원, 백년광장, 금강생태습지공원에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실과 함께 매월 어린이 자전거 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현재까지 45개소 어린이집 82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자전거문화센터(063-463-1190)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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