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여자한궁 단체우승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 여자 한궁팀이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시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각 시도 선수단을 비롯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지회는 지난 8월 전북도연합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한 한궁과 장기선수와 임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장수축구, 게이트볼, 베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회장단 그라운드골프, 한궁, 회장단한궁, 장기, 바둑 등 9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군산지회는 한궁 여자단체에서 우승을 비롯해 여자 종합단체 3위, 남자 개인전 3위, 시군지회별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궁 단체여자팀은 2013년 3위, 2014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노인들에게 알맞은 한궁을 널리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시 한궁연합회를 조직했으며 올해에도 제2회 지회장배 한궁 대회와 지난 8일 제19회 노인의날 건강체전에서 한궁경기를 실시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