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은 오는 20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내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군산산림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군산산림조합이 주최하고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28개 클럽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실버스포츠 문화인 게이트볼은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노년의 건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공간이 되기도 하며 최근 동호회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석빈 군산림조합장은 “이번 대회가 노인들의 단합과 노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에 기여할 것” 이라며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조합원 및 시민을 위한 지도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