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심증상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군산에 격리
1차 검사 결과 음성 2차 검사 대기중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A 간호사가 지난 24일 군산에 내려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메르스 전파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간호사는 24일 새벽 0시20분께 군산에 도착했으며 같은 날 오전 설사 증세가 보이고 열이 오르자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자진 신고를 했다.
이 간호사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4일 삼성 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확진자와 두 차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난 18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으로 관리되다가 19일부터 최대 잠복기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됐다.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25일 A 간호사를 상대로 새벽 4시 검체를 채취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27일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A 간호사가 가족이 있는 군산에 내려와 은행 등 5개소의 경유지를 거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가족은 자가격리하고 경유지에 역학조사반 7명을 투입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는 열이 내리는 상황이고 기침이 없어 일단 장염증세로 보고 있지만 만약의 상황을 위해 격리중”이라며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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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2015-06-28 13:5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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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트면 군산에다 큰 선물하나 주고갈뻔 해냈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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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사람 2015-06-27 12:4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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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사에 똑같은 아디로 적으시긴.... 쫌 거시기..
어느병원인지 공개안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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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사람 2015-06-26 22:5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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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됐던경험이있던의료인이서울에서군산까지아무거리낌없이와서활보하고다녔다는게무책임하네요 지역사회에서더조심할필요가있잖아요 더티하게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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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2015-06-26 18: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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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도 음성으로 나오기 바랍니다. 삼성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셨으면 좀더 조심하셨어야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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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2015-06-26 17: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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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까지와 후딱 쾌유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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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궁터 2015-06-26 14: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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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명의 행적에도 속보같은 기사로 나오고
지인들에게 SNS에 퍼나르고 국민과 시민들은 깜짝 놀라고있지만
정작 국가의 최고 지도자는 관심이 없는 일이다.
그러니 국민들이 자기 건강은 자기가 알아서 지키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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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사람 2015-06-26 11:4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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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쾌차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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