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조정부, 광주유니버시아대회 국가대표 선발
제4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서 두각
군산시청 조정부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충주의 탄금호국제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군산시청은 이선희 선수가 싱글스컬 부문, 피선미-김영래 선수가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소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4명이 출전한 쿼더러플에서도 은메달, 박예리-고예령 선수는 더블스컬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오는 7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대회 조정종목 국가대표를 선발전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박예리, 고예령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동계훈련 및 평소 힘든 운동과정에서도 끈끈한 팀웍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준비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 조정팀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2연패를 위해 현지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