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스가 남중 야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군산시 최초 여자야구단인 ‘드림걸스’가 21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청소년 야구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드림걸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5 두레누리 페스티벌 구불길 여행’ 행사에서 진행스텝과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군산시 청소년 야구 발전을 위하여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산중학교와 군산남중학교 야구단에 각각 70만원을 후원해 군산시 청소년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뜻을 모았고 드림걸스 창단 후 첫 후원사업으로 뜻깊게 추진했다.
드림걸스 이연희 감독은 “벚꽃이 아름답게 핀 군산을 찾는 분들을 위해 우리 야구단 단원들이 땀흘리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주었고 그 수익금으로 군산시 청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우리 드림걸스 여자야구단이 군산을 대표하는 야구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걸스가 군산중 야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