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상주상무 용운고 첫 전국 제패
결승서 대건고 1대0 신승
초등부 12시 포철동초 VS 충남청남초 격돌
상주상무프로축구단 U-18 용운고가 금석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용운고는 인천 대건고를 상대로 박규태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경기 별내유나이티드, 전북 이리고, 대전 강정훈U-18과 예선 3조에 배정되어 2승 1무의 결과로 16강에 진출한 용운고는 안산유나이티드U-18과 서울 경희고에게 차례로 2-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울 보인고와의 준결승에서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용운고는 후반 17분 3학년 박규태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용운고는 지난 해 왕중왕전 3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는 등 강호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초등부 경기는 31일 경기JSJ FC를 3-0으로 물리친 지난해 우승팀 경북 포철동초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또 충북청남초도 준결승에서 충남동성초를 4-1로 제치고 역시 결승에 올랐으며, 초등부 결승전 경기는 1일 낮 12시 수송공원구장에서 열린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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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2015-02-02 00:3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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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도 징하다 제일고가 8강까지 가는동안 기사도 없고
개막때 폐막때 기사한번씩 쓰고 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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