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군산제일고 도내 첫 8강 진출 확정
16강서 서울 동북고 2대0 격파
2015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개막 7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군산제일고등학교 축구부가 도내 출전팀 가운데서 첫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군산제일고는 지난 26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16강전 경기에서 서울동북고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군산제일고는 송수찬의 선제골과 김종석의 쐐기골을 앞세워 8강행 진출 티켓을 거머줬다.
이로써 군산제일고는 인천부평고를 4-1로 제압한 뒤 8강에 오른 서울보인고와 27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다.
한편 초등부 경기는 27일까지 예선 2차 리그를 진행하며 군산 문화초는 25일 군포초와 0-0 무승부에 이어 26일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포철동초에 0-4로 패했고, 27일 서울최강희축구교실과의 경기만을 남겨 놓았다.
또 군산의 스포츠제이 U-12팀은 26일 전주조촌초와의 경기에서 5-1로 패했고, 27일 경기수지주니어FC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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