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동군산병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위탁 협약
건강도시 군산 건설 노력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지난 29일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과 3년간 군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18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동군산병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통합건강증진센터’ 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으로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전문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영양플러스실, 금연상담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일부가 민간 병원으로 위탁이 되면서 보건소와 협력하고 병원의 전문성이 최대한 반영되어 건강도시 군산을 건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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