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 교육장배 어머니 배구대회 우승
총 11개 학교 150여 명 참가
제6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여교원 및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군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여교원 및 어머니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명량하고 활발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더 나아가 밝고 건강한 우리 아이들을 육성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총 11개 학교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배구 실력을 맘껏 펼쳤으며 그 결과 군산중 우승, 군산용문초 준우승, 서흥중과 미장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어머니들 간의 화합의 장은 물론 교사들과 어머니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머니이야말로 우리 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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