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LS유소년축구단, 유소년클럽리그 왕중왕전 6연패
고학년부 결승서 비전FC격파, 배유민 최우수상 영예
군산LS유소년축구단(단장 박영국)이 유소년클럽리그 왕중왕전 6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LS축구단은 지난 18일 군봉인조구장에서 열린 ‘2014 군산시 유소년축구클럽리그’ 왕중왕전 고학년(U-12)부 결승에서 비전FC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LS축구단은 이 대회 6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지역 최강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대장정을 치룬 이번 대회는 군산시민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사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고학년부와 저학년(U-10)부로 나눠 치러졌다.
이와 함께 저학년부에서는 오형제가 진포FC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이 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배유민(경포초 6)에게 돌아갔고, GK상 박시온(경포초 6), 감투상 김찬영(수송초 5), 지도자상은 박영국 감독이 차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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