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유소년축구단, 리틀K리그 축구대회 준우승
오는 11월 U-15 부문 왕중왕전 출격
군산LS유소년축구단(단장 박영국∙이하 LS축구단)이 오는 11월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에서 열리는 제19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LS축구단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남원중학교에 열린 제2회 남원컵 및 제19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5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8개팀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LS축구단은 준결승에서 완산 FC와 전후반 1대1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돌입, 8대7 혈투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다.
결승에서는 홈팀인 남원FC를 만나 초반 2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끌려갔고, 2골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어이없는 실책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