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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섭 회장. |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산악연맹(회장 신이섭)는 장애인들과 함께 오는 31일 장성 ‘축령산’으로 아름다운 산행을 떠난다.
이번 산행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공유함으로서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축령산을 등반하며 우정을 나누고 한편으로는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군산시산악연맹이 오는 31일 장성 축령산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떠난다.(사진은 지난해 산행 장면)
이번 행사에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목진섭 상임 부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의 아름다운 산행을 KCN 금강방송국에서 카메라로 담을 계획이다.
신이섭 군산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합동산행은 우정과 화합,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