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
삼성서울병원교수초청 진료기념
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지역최초로 실시하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심장내과) 분야의 교수파견진료를 기념해 18일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는 9대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검사와 전문간호사의 건강상담, 시원한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질환별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오늘이 마침 또 초복이라 시원한 화채도 먹고, 무료로 상담도 받고 건강점검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 교수진의 동군산병원 파견진료가 지난달부터 본격화 되면서 동군산병원은 한층 더 높은 공공성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갖추게 됐다.
더불어 의료인프라의 확충으로 중증질환일 경우 대도시 대형병원으로 올라가야했던 지역민들로서는 시간과 비용의 절약뿐 아니라 지역에서는 받기 힘든 수준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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