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0회 새만금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산시민체육회와 군산시 탁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1, 2, 3부 365명, 단체전 80개 팀 총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 선수들 간의 자웅을 겨뤄 본인들의 나은 점과 모자란 점을 알고 추후에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각 동호회원간의 상호협력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탁구대회를 계기로 탁구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