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 직장∙클럽∙공무원 야구대회 스타트!
오는 3월23일까지, 총 54개팀 토너먼트 격돌
야구도시 군산을 대표하는 동호인 야구팀은 어디일까?
제8회 군산시장기 직장∙클럽∙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23일까지 7주간 월명야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야구협회, 군산시민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엠, OCI 등 직장부 13개 팀, 레전드, 패밀리 등 클럽부 27개 팀,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등 공무원부 14개 팀 총 5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태환 회장은 “야구도시 군산은 매년 사회인 야구단이 늘어나면서 매니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기 대회를 통해 야구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