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시 군산의 야구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산 남초등학교(교장 이수홍) 야구부(지도코치 박준모)가 겨울방학을 맞아 꿈나무 야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꿈나무 야구캠프는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야구 기본을 배우면서 야구에 대한 이해와 건강, 즐거움을 주기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겨울방학 기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꿈나무 야구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전반(오전 9시30분~낮 12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남초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 준비물은 개인 야구 글러브와 모자, 트레이닝복 등이다.

 이번 꿈나무 야구캠프에서는 캐치볼에서부터 런닝, 기초체력 등 아이들로 하여금 야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본기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모 지도코치는 “야구도시 군산은 여느 지역보다 야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다”며, “이번 꿈나무 야구캠프는 아이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보다 친숙하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초 꿈나무 야구캠프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준모 코치(010-2886-677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