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플러스 야구단, 새만금공무원리그 제패
결승서 익산시청 16대10 제압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야구동호회 “플러스야구단”이 지난 5일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는 총 14개팀이 출전해 일년 동안 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플러스 야구단은 13승4패로 리그 1위로 포스트 시즌에 직행, 8강서 군산교도소, 4강서 호원대학교, 최종 결승전에서 익산시청 야구단과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뤄 16대 10으로 우승을 차지해 공무원 야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플러스 야구단은 지난 2006년 창단 이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2연패, 군산시장기 3회 연속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이 같은 성적은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동호회의 날”로 지정해 건전한 여가활동의 전폭적인 지지와 선수단 전원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를 통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플러스 야구단 전기만 감독은 “나이를 불문하고 선수단 전원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파이팅으로 자랑스런 공무원 야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 야구뿐 아니라 맡은 직무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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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여객 2014-01-16 2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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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주민들의 야구사랑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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