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대회 접수 마감결과 1만1천여명의 건각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비응도(엑스포전시장 출발)새만금 방조제 일원에서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개막되며 특히 새만금의 무한한 발전가능성 및 경제성을 전국에 알리고 군산시의 수려한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시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려한 새만금의 비경과 군산의 발전상을 동시에 즐기면서 달릴 수 있으며 특히 하프코스는 군산의 관광명소인 풍력발전소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상은 종목별 각 2개부에 대해 1~3위까지 상장, 상패, 부상(시상금)이 지급되며, 시상금은 5㎞ 1위 20만원에서 3위 10만원까지, 10㎞ 40만원에서 20만원까지, 하프 5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급하고, 각부별 4위에서 20위까지는 특산품도 지급한다.
또한 단체대항전(5인1조)은 남(하프) 1위 40만원에서 3위 20만원을, 최대단체 참가상 1위 50만원부터 5위 10만원까지 지급되며, 5㎞는 단체상에서 제외한다.
대회참가자에 대해서는 5㎞는 기념품과 완주메달(완주자)를, 10㎞와 하프는 기념품, 완주메달, 기록증(완주자), 안내책자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행사를 통해 1등에게는 32인치 LCD평면 TV, 2등 대형 냉장고, 3등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