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민체전 종합우승 향해 나가자!
11일 군산시선수단 해단식
2013 전라북도민 체육대회 군산시선수단 해단식이 11일 군산시민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문동신 시장과 박충기∙김여준 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임원,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순 군산시선수단 총단장(군산시민체육회 전무이사)은 결과보고를 통해 올해 일반부 종합 4위, 학생부 종합 1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순창 도민체전에서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하고 발전해야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위보다는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발전하는데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3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서 군산시선수단은 일반부에서 사이클, 볼링, 당구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구와 궁도, 야구 준우승, 육상과 마라톤, 제기차기 종목이 3위에 기록했다.
또한 학생부는 축구가 우승을 안겨줬으며, 육상과 수영, 유도가 준우승, 마라톤, 탁구, 배드민턴이 3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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