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서네∙군산제일중, 청소년풋살대회 우승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16개팀 출전
청소년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뉴스포츠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2년 청소년 풋살대회가 15일 은파호수공원 풋살장에서 열렸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은 이한서네팀(군산중앙고)이, 준우승은 유스팀(군산중앙고)이, 3위는 Flame(군산제일고, 동고 연합)팀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는 군산제일중팀이 우승을, 와촌F.C(중앙중, 나포 연합)팀이 준우승을, J스포츠(중등연합)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팀은 중∙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친구부터 학교나 친목동아리로 구성된 팀 등의 다양한 형태를 이뤄 군산지역 청소년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스포츠활동 활성화의 장을 마련됐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확대를 위해 청소년축구대회, 플라잉디스크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프로그램(뉴스포츠)과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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