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군봉배수지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12 군산시통합축구협회 유소년리그 및 왕중왕전은 관내 유소년 축구클럽 9개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군산LS유소년은 준결승서 오형제를 7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월드비전을 4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용도 선수는 왼발잡이로서 탁월한 경기 조율능력으로 팀 우승을 이끌면서 최우수선수에 등극했으며, 이대승은 빠른 스피드에 정확한 슈팅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진포FC 채성우 선수는 쓰리백 수비라인을 진두지휘하며 상대 공격라인을 효과적으로 막으면서 팀 실점을 최소화해 수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 ▲우승 군산LS유소년 ▲준우승 월드비전 ▲공동3위 진포FC, 오형제 축구교실 ◇개인상 ▲우수지도자상 박영국 감독(군산LS) ▲최우수선수상 전용도(군산LS) ▲공격상 최영광(월드비전) ▲페어플레이어상 박종호(오형제) ▲수비상 채성우(진포FC) ▲심판상 이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