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으로 개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성인병 및 비만예방을 위한 하반기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기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인댄스’ 와 ‘헬스트레이닝’의 운동종목을 11월 16일까지 3개월간 주 5회 진행한다.

특히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 박진영 운동처방사는 체지방율이 높은 비만인 15명을 선발해 운동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3개월 동안 체중 6~9Kg, 체지방율 10%이상 감량을 목표로 주3회(월,수,금)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비만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부터는 매주 화․목요일 10시 부터 1시간 동안 태권도와 복싱을 결합한 태보운동과 간단한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청소년수련원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개인 건강생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해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운동 및 영양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기업체, 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 20명 이상 보건소에 유선 또는 문서로 신청하면 건강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1시간 정도의 이론 교육과 3개월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주2회 직접 운영,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 460-3252, 460-3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