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 81홀 전 홀의 양잔디가 본격적인 생육기로 접어들어 골프장 전체가 더욱 푸르게 물들고 있어 골프 기지개를 펴는 전국의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산CC 류연진 대표는 “올 겨울에는 큰 눈이 없었고, 춥지 않아 양잔디의 생육이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어 밀도가 높다”며 “군산CC에 오시면 다른 한국잔디 골프장에서 만날 수 없는 푸른 페어웨이와 부드러운 샷감을 맛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군산CC는 봄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4월 한달동안 선보인다. 

 당일 27홀∙36홀 이벤트와 1박2일 패키지 상품은 봄 라운드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7개 대중제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이번 상품은 당일 27홀 라운드의 경우 월요일 9만5천원에서부터 주중 11만원대 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당일 36홀 라운드 상품도 월요일 12만원에서 주중 14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 

 당일 골프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지난해 말 오픈한 골프텔에서 숙박을 하며 1박2일 대중제와 대중제코스,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선택하며 즐기는 골프삼매경에 빠져봐도 좋다. 

 주중 대중제 1박2일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제공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최저 16만원에서 18만원대까지 요일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산CC는 골프장 인근지역 골퍼들을 위해 시간대별 그린피를 4월 한달동안 인하키로 했다.

 오전 7시30분 이전 또는 오후 2시 이후 예약팀에 한해 1만원 인하하여 월요일의 경우 6만원이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7만원, 금요일 8만원으로 저렴하게 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 밖에도 군산CC는 마일리지 회원 내장 또는 당일 가입 시 그린피 1만원을 할인해주는가 하면, 인터넷 예약 시 예약자에 한해 그린피 5천원을 4월 한달 동안 할인해 준다.

 류연진 대표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해 군산CC를 찾아주시는 고객님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관리와 서비스, 저렴한 이용료로 고객 한분 한분께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