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한 회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사 선임
지역 생생한 목소리 중앙 전달
군산출신 전북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이하 국체협) 이사로 선임됐다.
박 회장은 국민생활체육회 유정복 회장이 최근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진에 포함됐으며, 앞으로 중앙 이사로 4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그동안 중앙과의 유기적인 관계로 3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에 빛나는 도 생활체육회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 및 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0년 전북생활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전북회장이 국체협 이사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승한 회장은 “국민생활체육회 임원 개편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돼 기쁘다”며, “전북에 굵직한 행사를 유치하고, 생활체육 관련 재원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해서 전북몫을 찾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뒤 군산대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승한 회장은 군산시생활체육회장, ROTC전북회장, 국제라이온스 전북 총재 등을 역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