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가 오는 25일부터 3월16일까지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 이용요금은 대중제 주중 6만5천원, 주말 10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회원제코스도 주중 9만원, 토요일 13만5천원, 일요일 12만5천원으로 각각 인하한다. 

 이와 함께 겨울시즌 고객 감사 이벤트로 시행했던 ‘1박2일 무제한 골프라운드’가 골퍼들의 요청으로 3월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 상품은 1박2일 골프텔 이용 고객이면 36홀 그린피로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주중에 한해 대중제-대중제, 회원제-대중제, 회원제-회원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가격대로 그린피와 숙박비, 조식까지 포함하여 15만원대부터 23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단, 카트피∙캐디피는 제외)

 군산CC 류연진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인 봄을 앞두고 고객님들께 즐겁게 올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박2일 무제한 라운드는 저렴한 비용으로 81홀 전 홀을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푸른 양잔디에서 따뜻한 봄날 여유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외 군산CC는 봄 시즌을 맞이해 단체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팀 이상 내장시 1명의 그린피를 면제해 주며 4팀(2명), 6팀(3명) 등 팀수에 따라 그린피를 추가 면제해 주는가 하면, 5팀 이상 내장팀에게는 시상품용으로 그린피 면제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또 3월19일부터 4월말까지 군산CC 마일리지 회원 내장시 1만원의 그린피를 면제해주며(당일 입회시에도 할인 혜택부여), 인터넷으로 예약하여 내장 시 그린피 중(예약자 본인만) 5천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