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5일부터 신청사(수송동로 58번지)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12월 2일은 이사 관계로 휴무를 하게 된다.
군산시는 신청사에 걸맞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진료기능의 확대 강화 및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의 기능 확대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치과 진료 기능 추가 ▲기존 한방진료에 온열치료 기능 추가 ▲물리치료와 더불어 재활운동 치료 기능 확대 ▲X-선 장치를 DR 방사선 장치로 교체 PACS도입 ▲보건∙건강교육∙체험 전용공간인 보건교육실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요일별 질병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상시 주∙야간 운영 ▲유아∙초등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정례화 ▲명사 초빙 주제별 건강강좌 개설 및 연 6회 운영 ▲영양식 만들기 교실 등 총 10개 체험교실의 정기적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청사 입구 건강코너 운영 ▲임산부 등록자 임신부터 출산까지 각종 사업 SMS 안내 ▲1층의 치매상담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 내실화 ▲정기적 홍보물 제작∙배부 ▲각종 프로그램의 사전 예고제 실시 ▲매월 첫째∙넷째주 수요일 ‘소독의 날’ 지정∙운영 등 시민에게 유익한 보건∙건강 정보를 제공해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청사 시대를 맞아 1회 방문으로도 시민들에게 만족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질병예방은 물론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보건소 수송동 신청사는 부지 7,562㎡, 연면적 6,168㎡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같은 블록에 있는 2차오투그란떼, 아이파크, 리첼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또 상승합니다. 2012년 아리울 초등 학교 개학 후 군산시 최고 평당 가격을 기록할 블록입니다.
장은석2011-11-22 21:30:56
군산예술회관 완공되면 군산시민회관는 점점 사라져갈듯 합니다. 다양한 시문화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동을 재개발 해야 할듯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군산시민2011-11-22 20:11:35
군산시 행정 참 바보같다. 예전에 중앙로에 있던 시청 법원 검찰청 경찰서 농관원 모조리 조촌동이나 경암동으로 이전 시켜 도심공동화 시키고 이제서 구도심 개발에 돈 퍼붓는다고 하지 이젠 송풍동 시립도서관.나운동 보건소.나운동시민문화회관 수송지구 인근으로 이전했거나 이전계획이다.
있던 도심이나 관리 잘하지 여기저기 비싼 동네만 골라가며 삽질이냐 나운동 주민은 아니지만 시민문화회관은 과거나 지금이나 가출청소년 비행지역이다. 시민문화회관 민간에 넘긴다는데 누가 살지나 모르겠고 매각이 안된다면 슬럼지역 된다. 좀 생각 좀 하고 일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