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 군산시 준우승 쾌거
전기수 군산지체장애인회장 도지사 표창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군산시지회(회장 전기수)가 제29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 익산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 군산시지회는 휠체어달리기(100M-남,여) 400M릴레이계주, 줄다리기, 좌식배구, 노래자랑 등의 종목에 출전해 선전을 펼쳐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이날 전라북도장애인체육 발전에 공로를 세운 전기수 회장은 도지사상 표창을 최영호 자문위원은 중앙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 군산시지회는 지난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2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기수 회장은 “장애인들의 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장애인체육관이 설립되어 장애인이 마음편히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조성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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