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초, 시민에어로빅체조대회 째즈로빅 1위
남자싱글 2위 등 우수한 성적 거둬
군산소룡초(교장 김호성)가 지난 1일 은파관광지 제2주차장에서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제1회 군산시민에어로빅체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중∙고등부 2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소룡초는 초등부 단체전서 김현지 외 13명이 째즈로빅 1위를 비롯 초등부 남자싱글 전원준 군이 2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대회에서 소룡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학기동안 방과 후에 틈틈이 배운 실력을 영화 ‘써니’ OST에 맞춰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소룡초는 지난 9월1일자로 부임한 김호성 교장의 ‘자연을 사랑하며 푸른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 ‘지역주민어울한마당’의 행사에서도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외 15개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학교를 개방해 학교와 지역이 서로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소룡초는 글로벌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아 ‘21세기를 선도할 바른 인성과 지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간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