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전라북도교육감배 여자 농구 우승
결승서 흥남초 제압, 전국대회 1위 도전
군산신흥초등학교(교장 이갑록)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전주 송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여자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예선을 거친 총 7개팀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신흥초는 결승서 군산 흥남초를 만나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1위를 차지했다.
신흥초 농구부의 이번 우승은 매일 아침, 점심시간에 1시간씩 연습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이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이번에는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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