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는 지난 7일 나운동 소재 ‘정선’에서 43개 종목별 연합회 임원과 각 클럽회장단, 시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올 한해 군산시생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동호인들의 친목유대 강화와 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종무식 행사에서는 2010년 추진사업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함은 물론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해온 유공자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사회 분위기가 경직된 상황에서 우리 생활체육인들이 더욱 더 화합함으로서 가정이 건강하고 군산시가 건강하며 나아가 국가가 건재할 수 있다” 며 “올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묘년에는 더욱 열심히 뛰자”라고 다시 한번 화합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