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리틀야구단이 창단 8개월만에 감격적인 첫승을 신고하였다.
군산리틀야구단은 2010년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스포츠 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처녀 출전했다.
지난 18일 속초 엑스포A구장에서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과 경기를 가져 5회초까지 6대 4로 끌려가다가 5회말에 8대 6으로 역전하여 첫승을 공식적으로 기록하였다.
군산리틀야구단은 부산시 부산진구와 서울시 성북구 승자와 8월 22일 오후 2시에 속초엑스포A구장에서 16강전 경기를 가지게 된다.
2010 스포츠 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지난 8월 16일 속초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08개 팀이 참여하여 10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1년 스포츠 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군산에서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11일간 군산월명야구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210여개팀이 참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