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 기량을 선보여온 군산대학교 정구부가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및 개인복식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도 횡성 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렸으며, 군산대는 단체전과 개인복식(체육학과 3학년 김소영, 체육학과 1학년 이은주)에서 우승했다.
군산대 정구부는 오는 6월 13일부터 5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10년도 전일본대학선발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